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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참고서

[북리뷰]솔로몬의 지혜: 잠언 영어성경

by Yitzhak 2017. 12. 15.

솔로몬의 지혜: 잠언 영어성경

서평


"영혼을 지혜롭게 만드는 영어책" 이 책을 출판사[MikLish(마이클리시) 출판사]의 협찬을 받고서 읽어본 후 지적인 능력만을 키우기위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크리스찬인 나는 잠언을 평소게 여러번 읽어보았기 때문에, 기존에 알고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모양으로 빚어져 나올 지 기대가 되었다.택배로 책을 받아 첫 장을 펼쳐본 후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_________에게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있어서 분명히 혼자 읽고서 간직하기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한 두어번 읽어본 독자라면 잠언서가 31장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장씩 한달이면 통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렇게 일상처럼 하루를 살아가는 지침서로만 읽었던 습관이 베어서인지 이 책의 저자처럼 주제별로 나누어 자세히 읽어본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믿고있는 나이기에 이 책을 전반적으로 스캔한 후 보이는 단어는 God, the rightousness, wisdom, humble 등의 단어들이 들어왔다. 다시말해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며, 지혜의 출처를 의지하는 자가 의인이고 의인은 겸손히 행하는 자라는 참으로 지키기 힘든 보편적 진리가 고스란히 압축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정성을 기울이신 노하우가 책의 시작부터 전술되어 있어서 영어로 된 잠언 성경을 직독직해하며 보는 유용한 팁을 친절하게 소개해 놓으셨다. 해석을 할 때 어려움을 느꼈던 도치구문에 대한 간략하고 핵심적인 팁(Tip)이 무엇보다 반가웠고, 읽기전에 혹시나 어렵게 느껴질 지 모르는 어휘들을 100개로 요약해 놓은 배려심이 독자들의 속도감있는 영어 지혜서와의 만남에 자신감과 액티브한 추진력을 제공해 주어서 좋다. 그뿐만이 아니다. 기존의 영어책처럼 저자의 영어번역 실력을 뽐내듯 의역해놓은 거만한 우리말 해석이 이 책속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그 단어의 평이한 수준의 뜻을 끊어서 읽으며 자연스레 직독직해의 시범을 책이 끝나는 지점까지 멈추지 않고 있다. 영어에 질려서 영어 혐오증에 걸려있는 안티팬들에게 그야말로 좋은 영어 길잡이라는 생각을 했다.


혜가 부족하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 혹시 하나님을 믿는데 지혜가 부족하다라고 생각되면 잠언서를 읽어라. 더구나 지혜와 영어실력을 쌓고자하는 소망이 있다면 이 책으로 첫 단추를 잠궈보는 것이 어떨까? 책을 읽는 내내 이 생각이 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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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GOOD)


  • 우선 표지 디자인이 코지(Cozy)하고 매력적이다.
  • 핸드북 사이즈라서 휴대성이 좋아서 옴니버스한 리딩(Reading)이 가능하다.
  • NKJV 버전으로 된 영어원서라는 점이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데 효율적이다.
  • 중학생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리딩(Reading) 도우미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 생소하거나 중요한 어휘는 주홍글씨로 인쇄해 가독성과 독자의 기억력을 최대한 높여주었다.
  • 주제별로 나뉘어진 영어본문도 좋아지만 오른쪽 자투리 지면을 활용한 문법설명은 기발했다.

"영어로 만날 수 있었던 하나님의 지혜교과서"


아쉬운 점(Desired Things)


평을 쓰고 있는 내가 학원강사라서 그런지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가령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접하는 단어라면 간단한 메모를 붙여서 청소년들이 애용할 수 있게 했으면 했다. 그러자면 'NIV 리더스버전' 이나 'ERV버전'의 비교설명도 간간히 넣었다면 또 다른 아이디어가 첨가될 수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 한글의 글씨체가 너무 작은 느낌이다.
  • 잠언서의 주제분류를 더 핵심화하고 한글의 가독성을 조금 향상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지나치지 않은 정도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책의 독자친화력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 책 표지의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고 쉽게 구겨져 책의 가치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었다.
  • 영어로 된 성경구절을 왜곡없이 해석하는 요령을 앞에다 몇 페이지 배치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알아두면 좋은 성경상식을 몇 개만 추가하면 좋겠다.

책의 구성

총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직독직해 해석방법 5페이지로 구성된 영어독해의 핵심이다

리딩을 위한 100단어 꼭 알아야 할 100개의 단어가 ABCD...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6개의 Chapter 45개의 주제로 알차게 정리되어 나온다.


추천해 주고 싶은 학습자 유형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강추!!


  • 삶의 의미를 못찾고 목적이 불분명한 사람들

  • 영어 원서로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나보고 싶은 중고생들

  • 영어성경을 읽기 전에 충분한 워밍업을 준비하려는 신학생들

  • 영어를 가르치는 크리스챤 학교 선생님 또는 학원 강사

  • 지혜를 갈망하는 60억 인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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