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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참고서

[북리뷰]영어상식백서(이윤재 지음)

by Yitzhak 2017. 9. 13.

영어상식백서(English General Knowledge Encyclopedia)

흔히 영어를 하려면 '영어 영문학'을 전공해야 한다고들 한다. 저자 또한 중앙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사람이지만 '영어'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소통의 수단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소통의 수단으로 정확한 의사전달에 필요한 영어의 기본적인 상식과 급소를 명쾌하게 짚어주고 있다.


"모두가 토익 문제집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희극이자 비극이다."


세계인의 원할한 의사소을 위해서 토익(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을 공부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만, 원래의 목적을 상실하고 취업을 위한 스펙(Specification)으로 기능을 한다는 것을 비극이락 할 정도로 영어의 원래 기능적인 면을 부활시키고자 책을 집필한 의도가 고스란히 녹아있음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책의 구성

책은 모두 2개의 섹션(Section), 8개의 장(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섹션 1(Section 1)에서는 오늘날에 쓰게 된 영어 표현의 기원을 설명해주고 시험 영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영어 학습자들에게 신선한 배경지식을 선물해 준다. The Pen is mighter than the Sward.(글의 힘이 무력보다 강하다.)라는 말의 근원을 설명해 주는데 있어서 맥아더 장군이 일본의 항복을 파커 만년필로 받아내어 그 펜을 보관하고 있다는 대목은 신선하고 재미있다. 케네디의 연설문 중에서 '위기'라는 표현은 '어려운 시기는 곧 기회이다.'라는 댓구적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한 점은 이 책이 아니면 습득할 수 없는 지식인 듯 싶다. 섹션 2(Section 2)는 영문법을 공부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난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든다. 가장 어려운 관사 부분의 설명이 시원시원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에 이 책을 사고자 했던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Section 1. 역사를 알면 영어가 두 배 더 재미있다.

Chapter 1. 어원을 알면 더 재미있는 표현

Chapter 2. 명언 속의 숨은 의미

Chapter 3. 유명인사들의 실수담


Section 2. 영어의 품격을 기초문법에서 시작한다

Chapter 1. 동사의 다양한 쓰임새

Chapter 2. 전치사로 착각할 수 있는 부사

Chapter 3. 관사, 제대로 알고 발음하자

Chapter 4. 관사 the의 기본적인 쓰임

Chapter 5. 정관사가 붙는 고유명사

Chapter 6. 관사 a의 기본적인 쓰임

Chapter 7. 관사를 생략하는 경우

Chapter 8. 애매한 관사 총정리


추천해 주고 싶은 학습자 유형

누구나 이 책을 읽을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영어의 기초적인 토대가 충분히 있는 학습자가 볼 것을 권유하고 싶다. 굳이 세부적으로 추천 대상을 말하라고 한다면 대학교 2학년 이상이 읽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단어의 수준이나 필자가 기술해 놓은 용어의 수준이 그렇게 쉬운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 영어 수준이 상당하다고 자부하는 고교생

  • 충분한 배경지식을 얻고자하는 상위권(영어 모의고사 2등급 이상)의 고교생 정도?

  • 영자신문을 거의 막히지 않고 읽는 능력을 가진 대학생

  • 영어를 전공하는 대학생

  •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 또는 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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